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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달리던차가 물에빠졌다* | 2007년 12월 03일 20시 32분 01초
  이름 : 테마스쿠버 | 홈페이지 : http:// 조회수 : 2135  
달리던 차가 물에 빠졌다면….

우리나라 성수 대교 사고 같은 미국 미시시피강의 다리 붕괘 사건이 일어났다.
이때문에 20미터 수심의 강 바닥으로 여러대의 자동차가 가라앉고 여러명이 목숨을 잃었다.
평소 운전중 차가 물에 빠진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일반 사람들에게 이 사건은 미국 사람 뿐 아니라 전 세계 운전자에게도 물에 빠져 가라앉는 차에서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같게 되었다.
특히 다이빙을 하는 우리들에게는 약간의 노하우만 알 수 있다면 탈출 성공 확률은 일반 운전자보다 훨등 높을 거라는 생각으로 US ARMY 의 특수 교육 Survival system USA 의 Richard Martin 과 US Today 신문과의 인터뷰 내용을 싣어본다.

어떻게 가라앉는 차에서 탈출 할 것인가?
첫째, 차 창문을 재빨리 내린다. 만약 창문이 수면 위에 있다면 신속하게 창문을 통해 탈출한다.
그러나 차가 빠른 속도로 가라않는다면 차 내부에 물이 차도록 기다려야 한다. 차 밖의 수압과 비슷하게 차 내부에 물이 차 올라야 문이 열리게 되기 때문이다.
창문을 열므로서 물이 차 내부에 빠르게 유입케 되며 깊은 수심으로 가라앉기전에 탈출하여 살아날 확률이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안전벨트를 마지막 순간까지 풀지 말도록 권하고 있다. 그 이유는 차에 밀려들어오는 물때문에 몸의 중심을 잃게 될 수 있고 한편 이 때문에 상처를 입을 수 도 있다.
더욱 중요것은 탈출을 시도 할 시점에 몸을 고정키는 지렛대로 이용하여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이다.
물 표면과 부딛치는 충격등의 이유로 창문이나 문을 열 수 없을 경우에는 전면 또는 문짝 유리를 발로 세게 차 부시는 방법을 마지막으로 시도 해야한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대형 버스나 밴은 비상용 망치(Life hammers)를 비치한다.

갑자기 물과 부딕치는 충격이나 airbag 이 터짐으로 정신을 잃게 될지 모른다. 말대로 쉽지 않지만 정신 똑바로 차리고 패닉에 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패닉은 맥박을 높이고 숨을 가쁘게 만들어 몸에 이산화 탄소를 빨리 증가 시켜 곧바로 숨이 차게 된다.

Survival System USA 에서 미군에 비상 탈출 기술을 훈련시킬 때 물에 빠지는 차로 부터 창문을 통해 탈출 하는데 평균 20초가 걸린다고 보고 하였다.
침착하고 안정을 잃지 않는 사람은 보통 30 - 45초동안 수중에서 숨참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심장이 방망이질 하는 비상 상황에서는 단 한번의 시도로 탈출에 성공하여야 한다.

물에 빠진 차에서 탈출 할 때 일반적으로 가벼운 차가 오래동안 수면에 떠 있을 수 있다. 밴같은 종류의 차에 내부 공간이 많아 오래 떠 있을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해보지만 차체가 무거워 빨리 가라앉게 된다. 하지만 방개차로 알려진 폭스바겐 같은 차도 수면에서 일 이분안에 가라앉게 된다.
물론 차가 어떻게 물에 빠졌느냐에 따라 수면에 떠있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들어 뒤집혀 물에 떨어졌을때는 유리창이 파손되 순식간에 가라앉게 될것이다.
한편 고급차들의 잘 만들어진 창문이나 문짝의 씰은 물의 빠른 침수를 충분히 저지한다.

모든 장치가 자동으로 만들어 진 차보다 손으로 창문이나 문을 열고 닫는 매뉴얼 방식의 차가 탈출 하기 쉽다. 그 이유는 자동차의 전기장치가 물에 빠지는 순간 작동을 멈추게 되니까.
무엇보담 물에 빠져 성공적으로 탈출 하려면 Convertible(오픈카) 를 타는것이 안전하다.
(US TODAY Aug. 3, 2007 by Christopher Beam 제목: Sinking Car? Drive a corolla.)

결론적으로 다이버의 입장에서 다시 정리해보면,
물에 빠진 순간 정신을 가다듬고 창문을 잽싸게 열어 차가 수면 아래로 들어가기전에 탈출 할 수 있다면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될것이다.
만약 이미 수면아래로 차가 가라앉는 경우,
안전벨트를 맨채 침착하게 차내부에 물이 차기를 기다리고 어느정도 물이 차면 차문을 열고 탈출 한다. 물론 이때 다이빙 하강과 마찬가지로 귀 압착을 풀어줘야 한다. 동시에 인체에 산소 레벨을 높이고 이산화 탄소를 낮춰 호흡 충동이 늦게 나도록 초과호흡을 연속적으로 실시하며 패닉을 피해 안정을 최대로 유지한다.

차 문이 열리면 안전벨트를 풀고 문 밖으로 몸을 완전히 나가 차 벨트, 문꼬리 등과 옷이 걸려있는 것이 없는것을 확인 한 후 발을 힘차게 굴러 수면으로 향한다.
이때 우리의 허파에는 이미 밀도가 높은 공기로 차 있기 때문에 상승 하면서 공기를 내뿜에 줘야 한다.
만약 차 문이 어떤 이유로든 열리지 않을 경우 앞창이나 문짝의 창을 발로 세게 차 부수어야 한다.
이때 안전벨트를 지렛대 역할에 이용하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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