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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강미향님의 울릉도투어기^^* | 2010년 08월 31일 18시 19분 02초
  이름 : 테마스쿠바 | 홈페이지 : http:// 조회수 : 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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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1일차 1회 다이빙 --

졸린 눈을 부릅뜨고 새벽 5시에 샵 에 도착했다.

카리스마의 문쌤, 원이의 아빠 민기강사님, 언제나 고마운 예쁜 다운이, 그리고 울진의 장동건 김사장님, 젊음을 맘껏 누리는 은영씨, 못하면서 둘 다 잘 한다고 해서 문쌤을 어이없게 만드는 혜정과 나 7명이서 울릉도로 출발하는 배를 탔다.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를 가르고 2시간 20여분을 가니 41 년 만에 보는 울릉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강산이 4번이나 바뀌도록 우리나라의 울릉도를 오지 못했다는 한심한 아줌마 인생이 다이빙을 배움으로 해서 시야를 넓힌 것 같다.

리조트에 도착 후 간단한 점심을 한 후 첫 번째 다이빙을 준비했다.

오랜만이라 긴장감이 100배로 온 몸을 휘 감았다. 많은 관광객들이 해녀라고 하기도 하고 물속에 들어가서 무엇을 잡아 오냐 고 묻기도 했다.(우린 그린다이번데..)

어설프게 자이안트 입수와 동시에 문쌤 신호에 따라 바닷 속으로 입수를 했다. 여전히 몸에 균형이 잡히지 않아 빨리 떨어졌다.

본격적으로 수중관광을 하니 강원도와는 또 다른 세상이랄까?

강원도의 바닷속이 잔잔한 여신의 포스였다면 울릉도의 바닷속은 거친 포세이돈의 남자다움을 느낄수 있었다.

눈앞에서 보여주는 물고기들의 성게먹이쇼와 하늘의 별자리처럼 은하수를 수놓은 것 같은 물고기 떼 들의 연주를 보면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있는 물속의 풍경들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1. 마음의 여유를 갖자 (긴장을 해서인지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호흡이 빨라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 자이안트 입수시 시선을 아래를 보지 말고 정면을 보자(아래를 보면 물이 보이므로 공포 감이 밀려든다)

3. 입수시 천천히 똑바로 떨어지자(몸이 빨리 떨어지니까 이퀄라이징에 문제도 생기고 몸의 중심을 잡기가 어려우므로 하루 빨리 해결책을 찾든지 연습을 잘 해야 겠다)

4. 발을 우아하게 젖자(다운이 말에 의하면 뒤에서 보면 무지 웃긴다고 한다. 오리들의 행 렬이라고나 할까 핀을 너무 빨리 짧게 저어 앞으로도 위로도 안 간다고 한다. 핀을 넓게 위 아래로 우아하게 젖는 연습을 하자)

--- 울릉도 1일차 2회 다이빙 ---

무사히 1회 다이빙을 마치고 잠시 동안 휴식시간을 가졌다.

휴식 시간 중에 다이빙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다운,은영,혜정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2회 다이빙은 동굴투어를 하기로 했다.

역시나 자이안트 다이빙 후 바로 입수가 아닌 동굴 근처로 가서 입수를 하기로 해 대략 40M 정도를 수중에 떠서 입수 위치로 옮긴 후 울 대장 문쌤의 신호에 따라 입수를 했다.

첫 번째와는 달리 다이빙도 입수도 내가 생각하기에 조금은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나만의 착각.ㅋㅋ...)

바닷속의 풍경은 역시나 1회 다이빙 근처라 그런지 몰라도 거칠게 느껴졌다.

사방으로 퍼져 웅장함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뾰족하고 거대한 바위들을 볼 수 있었다.

거친 바위들을 달래주기라도 하듯이 물고기들이 바위 사이사이에서 여유로운 춤을 추고 있었다.

쥐치,자리돔, 보일듯 말듯한 전복, 나 뿔났다고 항의하는 뿔소라 등을 볼 수 있었다.

거친 바위들이 무색하리만큼 문쌤은 바닷속을 잘 다스렸고 앞에서 뒤로 봐주면서 이끌어 주지는 모습이 마치 삼지창을 들고 바다를 지배하는 용왕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문쌤에게 삼지창과 긴 가발과 수염을 부쳐 분장하고 수중에서 사진을 한 컷정도 찍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그때는 웨슈트 대신 삼각수영팬티에 랩치마를 둘러야 겠지...)

--- 울릉도 2일차 1회 다이빙(아! 죽는구나) ---

어제 늦은 밤까지 시원한 바닷 바람과 은은한 달빛에 반짝이는 울릉도의 바다를 보면서

좋은 사람들과의 풍성한 먹거리와 술 한잔의 여유로움은 결코 도시에서는 만끽 할 수

없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모두가 달빛아래 감성에 젖은 10대로 되돌아간 느낌이랄까?

행복한 추억을 갖게 되는 그런 밤이었다.

바쁜 직장관계로 오늘 합류하기로 한 성준씨를 기다리면서 비취다이빙을 오전에 한 타임

하고 그리도 고대하던 죽도로의 다이빙은 오후에 하기로 했다.

공기통을 조절하고 B.C를 공기 조절주입구와 연결을 시도하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평상시에는 잘 되는 주입구 연결이 자꾸 어긋났다. 세 번의 연결 실패 후 문쌤께 장비를 봐 달라고

했지만 마음이 이상하게 찜찜하다고나 할까? 아직까지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아서 그런지 평상시와 조금이라도 틀리면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순조로운 입수와 동시에 마스크에 습기가 차기 시작했다. 몇 번의 콧바람으로도 습기는 제거되지 않았고 불편한 자세로 수중탐색을 했다. 잠깐의 쉴 타임이 생기자 문쌤께 마스크의

습기를 제거한다는 수신호를 보내고 자리를 잡기 위해 ㄱ자 모양으로 어설프게 자세를 잡고는 마스크 안으로 물을 들여 보낸 뒤 빼기 위해 시도를 했지만 잘 되지가 않기를 여러 번 반복했다. 갑자기 당황이 되기 시작하고 앞이 보이지 않기 시작함과 동시에 문쌤께 올라가자는 수신호와 나도 모르게 상승을 하고 있었다. 중간지점에서 문쌤이 나를 잡아 주시고는

침착하라는 눈빛과 다시 천천히 마스크이 물을 빼 보라는 신호를 주셨다. 문쌤이 나를 잡고 계셨지만 당황한 마음은 쉽게 진정이 되지 않았는지 몇 번의 마스크 물 빼기는 계속 실패하고 눈을 감음과 동시에 호흡기 안으로 바닷물이 들어와 숨을 쉴 수가 없었다. 그 순간 단 1-2초정도의 시간이었지만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아! 이렇게도 죽는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갑자기 누군가 내 양팔을 흔들었다는 생각에 눈을 떠 보니 문쌤의 눈이 보였다.

문쌤을 보니 막혔던 숨이 트였고 눈을 부릅뜨고 다시한번 마스크 물빼기를 하니 ‘다시 살았구나’라는 생각과 문쌤이 눈 앞에 있는게 그렇게 고맙고 반가웠다. 약간의 시간의 흐른 후

문쌤의 걱정스런 눈빛을 보냈지만 괜찮다는 나의 눈빛에 다시 하강하기로 했다. 하강하면서

보니까 다른 팀원들도 모두가 걱정을 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무사히 다이빙을 마치고 나오자 차마 죄송스런 마음에 문쌤을 볼 수가 없었다. 나의 이런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이 문쌤은 나를 살포시 않아 주시면서 침착하게 잘 해 주었다고 격려를 해 주셨다.

휴식시간을 이용해 스킨하면서 물빼기 연습을 하고 또 했다. 다시는 그런 공포스러운 경험을 하고 싶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연습을 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도 호흡이 자유롭지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이 한심하다. 언제쯤 그 순간의 공포심을 극복할 수 있을지. 후...

**** 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제 생명의 은인이시고 위대한 쌤이세요.

--- 울릉도 2일차 2회(환상의 죽도) ---

드디어 우리팀의 잘생긴 영원한 오빠 성준씨가 왔다. 완벽한 팀웍이 만들어진 것 같고

마음의 불안이 많이 줄어들었다. 언제나 다이빙을 갈때마다 많은 것을 옆에서 도와 주었던 성준씨가 왔기 때문이랄까?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 더 옆에 있다고 생각하니

죽도의 다이빙이 기다려졌다. 울릉도 외곽의 풍경을 보면서 보트를 타고 20여분 이상을 가니 마치 값비싼 송이버섯을 연상케 하는 죽도가 보였다. 죽도 끝자락 위에 예쁜 집 한 채가 보였다. 아마도 인간극장에 나오는 부부 아님 부자지간 이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죽도를 지키는 사람이 2명이 살고 있는 집인 듯 했다.

‘세상에나,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바닷속이 다 보이고 파란색이 아닌 옥색의 바다가 있구나’라는 감탄을 하고 빽롤자세로 입수를 안전하게 하였다.

바닷속은 마치 정말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환상적이었다. 아름다움은 물론 내 생에

그렇게 많은 물고기와 그렇게 큰 물고기들을 본 적이 없었다.

나를 따르라는 듯이 위풍당당한 대형 물고기 그 뒤를 따르는 약간 큰 물고기들 군데 군데 떨어져 있는 작은 물고기 떼들 잠복근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문어와 전복 적군의 침임을 막기 위한 탄탄한 성을 연상케 하는 성게들이 마치 중국의 무협 전쟁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금방이라도 적군이 침입하면 우렁찬 소리와 함께 적군의 침입을 간단히 제압 할 수 있는 듯한 분위기랄까? 여러번 다이빙을 했지만 이렇게 큰 대형 물고기들을 보니 눈이 즐겁고 신기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음 다이빙을 기약하기로 하고 상승을 했다.

보트위에 올라와서도 흥분이 가라앉질 않았다. 눈 앞에 마치 대형 물고기들이 꼬리를 유유히 흔들며 다니는 듯 했고 지금이라도 손을 보트 아래로 내리면 물고기들이 내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 울릉도 2일차 3회(초대형 돔을 보았는가? 나는 보았도다) ---

배려심 왕 짱인 문쌤의 카리스마 명령에 여성분들이 장비셋팅을 고맙게 남성분들께서

해 주셨다. 보트에서 휴식시간동안 작살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 하면서 가상 시나리오도

김민기 강사님이 즉석에서 만들어졌다.

생각한 이 : 김민기 강사님 협조한 이: 문승범 샘

<다이빙 입수 후 여유롭게 유영을 하다 멀리 저 앞에 작살이 떨어져 있는 것을 김민기 강사님이 발견 하고 그 멋있는 작살을 문쌤에게 전한다. 비장의 눈빛으로 큰 대형 돔을 발견한 김강사님 문쌤에게 신호를 보낸다. 드디어 문쌤 발굴의 작살 솜씨를 뽐내어 초 대형 돔을 사살, 다른 물고기 군대가 복수를 하러 오기전에 우리 대원들을 이끌고 자랑스럽게 숙소로 돌아와서는 어제의 시원한 바닷바람과 매혹적인 달빛아래 초 대형 돔은 우리 대원들의 만찬이 되었다>

2차 입수 1차때와 마찬가지로 죽도의 바닷속은 우리 팀원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진정으로 바닷속을 사랑하는 이라면 해외도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죽도도 유혹당하기에는

충분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우리의 성은 우리가 책임진다’ 라는 강렬한 자태의 변방을 감시하는 큰 물고기들 변방에서

나라를 책임지기 위해 전투를 하는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도하는 것처럼 가끔씩

바위 틈에서 살짝 얼굴을 내밀고 내가 여기서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작은 물고기들을 보면서 나만의 상상과 바닷속을 연결시키고 있었다.

그 순간 문쌤이 우릴보고 앞을 보라는 수신호를 주셨다. 앞에 큰 바위가 양 옆으로 버티고 있어서 잘 보이지가 않아 마음이 조급해 졌다. 무엇인지 보기위해 욕심을 부려 바위 사이로

재빨리 다가갔다. ‘헉! 정말 세상에 저렇게 큰 돔이 있어 그것도 옆으로 아름답고 웅장함마저 느껴지는 세로 줄무늬를 멋있게 그려 놓은 세상에서 제일 큰 돔, 직접 옆에서 나랑 키를 재 보았다면 나와 비슷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어마어마하고 무지무진장 큰 대형 돔을 나는 보았다’ 한참을 보고 싶었지만 아마도 죽도의 대왕돔은 업무가 무진장 바빴나

보다 다른 백성들도 보살피기 위해 눈 앞에서 유유히 멀어져 갔다. 멀여져 가는 대왕돔의

자태는 무시무시한 오로라가 뿜어져 나왔다. 절대로 그 누구도 나의 백성들과 나의 왕국에게 해를 끼치는 자는 용서치 않으리라는 오로라를 뿜어내면서 옆의 장군들을 대동한 채

유유자적하게 멀어져 갔다.

다시한번 대왕돔을 보고 싶었지만 두 번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은 상태로 다이빙을 마쳤다.

대형돔 이야기와 많은 즐거움을 만끽하고 숙소로 돌아오니 피곤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오늘 하루 많은 일이 일어나서인지 밥맛이 없을 정도로 몸이 지쳐 있었다.

늦은 밤까지 우리 팀원들은 아쉬운 바닷바람과 더 깊어지는 달빛을 맞으면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대형 돔은 상상속에서 만찬을 즐기기로 하고...

--- 울릉도 3일차 1회(B.C에 바람 빠지는 것을 경험한 다이버가 있었는가?) ---

울릉도 관광을 심한 더위 탓으로 돌리고 만장일치하에 섬을 나가기 전 마지막 다이빙을

하기로 했다. 거북바위에서 조금 멀리 나가기로 한 문 쌤의 말에 장비셋팅이 시작되었다.

어러, 그런데 좀 이상하다 공기통 입구에서 새는 소리가 들린다. 다시 재 셋팅하기 위해 공기통을 분리했다. 순간 오링이 붕하고 하늘을 날더니 내 손안으로 찢어진 채 떨어졌다. 순간의 불안감을 뒤로 미루고 문쌤에게 즉시 고하였다. 문쌤의 손에 넘어간 나의 장비는 왜 그리도 반항을 하는지 문쌤도 한참을 가지고 오링교환도 하고 장비에 손을 대 보았다. 다른 팀원들은 더위 때문에 기다릴 수가 없어서 물속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항상 먼저 하강을 하던 김민기 강사님과 김사장님도 내 장비에 문제가 심각한 것을 느꼈던지 하강을 하지 않고

기다려 주었다. 문쌤께서 장비셋팅을 완료하고 나에게 입수를 하라는 신호를 주셨다. 심호흡을 하고 B.C에 공기를 최대한 많이 집어넣고 입수와 동시에 B.C 바람빠지는 소리가 내 귀에 분명히 들리면서 몸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옆에 대기하고 있던 김강사님이 놀라서 나를 얼른 잡아 주었다. 내가 만져보니 B.C에 바람이 완전히 빠져 있었다. 김강사님이 내 장비에 여기저기 만져 보더니 당황하는 것이 나에게도 느껴졌다. 김강사님이 재 장비셋팅이 필요하다고 내가 다시 물 밖으로 나가야 될 것 같다는 말을 문쌤에게 말했지만 문쌤은 그다지 큰 문제는 생기지 않을 거라면서 문쌤이 옆에서 꼭 붙어 있겠다는 약속을 한 후 다 같이

하강을 했다. 마치 문쌤의 팔이 생명줄이라도 된 듯이 나는 문쌤을 꼭 붙잡고 물속에서도 문쌤의 핀에 얻어 맞더라도 바로 손만 닿으면 잡을수 있는 거리를 유지하면서 뒤 따라 다녔다. 나의 불안한 마음을 모두가 알았는지 다름 팀원들도 내 뒤에서 나를 최대한 많이 배려해 주고 있었다. 중성 부력을 맞추었지만 자꾸 바닥으로 가라앉아서 공기를 많이 넣다 보면 위로 뜨고 몇 번의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긴장한 마음에 주변의 바닷속 풍경을 볼 여유는 없었다. 물속에서는 항상 개인 플레이를 하셨던 김강사님도 내가 걱정이 되었던지 눈을 돌려보면 옆에서 계셔 주셔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은영씨와 혜정이도 나의 불안함을 눈치 채고는 나를 많이 챙겨주었다. 특히 문쌤은 수시로 나에게 신호를 주시면서 체크를 해 주셨다. 든든한 지원군들이 많아서인지 중성부력이 잘 못돼 위로 올라가도 침착하게

다시 내려 올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도 했다. 그리도 작지만 선행도 베풀었다. 꼭꼭 숨어있던 문어를 문쌤이 발견 했을때 우린 다 같이 그린 다이버라는 눈빛을 보내 문어의 생명선을 연장해 주는 선행을 베풀었다. 아마도 그러한 작은 선행 때문에 별다른 사고 없이

울릉도의 잊지못할 다이빙을 무사히 마쳤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훌륭하신 우리팀원들의 팀웍과 우리 팀을 이끌고 지탱해 주시는 문쌤이 계셨기 때문에 즐겁고 유쾌한 울릉도의 다이빙이 되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언제나 든든한 문쌤, 많이 걱정해 주셨던 김강사님, 몸을 사리지 않고 도와 주었던 성준씨,

즐거움을 주었던 김사장님, 조신한 은영씨, 언제나 봐도 고맙고 예쁜다운이, 나와 동기가 있어 두려움을 줄일 수 있게 해 준 혜정이 모두모두가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ㅎㅎ 모두들 내가 무진장 사랑하고 있는걸 알라나 몰라....

  다음 : **혜정이의 울릉도 투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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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테마스쿠바 | 등록일 : 2010-09-01
크~~~장문에 투어기....멋져부러요^^한편의 무협영화를 보는듯한^^ㅋㅋㅋㅋ

울릉도투어가 즐겁고 행복한시간이 되어 저또한 기쁨니다...좋은추억이 되셨길바랍니다^^
등록자 : NO.2 | 등록일 : 2010-09-03
글 완전 잼나게 봤어요..ㅋㅋ옛날생각에 눈물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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